세종대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한글·모국어 도장 만들기’ 성료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 전통 인장 문화 체험... 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친밀감 높여”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4-27 09:42:23

세종대 대양글로벌칼리지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가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글·모국어 도장 만들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세종대학교 대양글로벌칼리지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가 지난 3일,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한글·모국어 도장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인장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글과 자신의 이름을 보다 친숙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도장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자신의 한글 이름이나 좋아하는 문구를 활용해 도장을 직접 디자인했다. 서툰 손길이었지만, 학생들은 정성을 다해 석재에 이름을 새기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동시에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은 단순히 이름을 적는 것을 넘어, 자신의 정체성이 담긴 모국어와 한글을 하나의 도장에 조화롭게 담아낼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장현묵 센터장은 “이번 체험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한글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직접 만든 도장이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 생활의 소중한 기념품이자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대는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 환경에 발맞춰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