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생성형 AI 플랫폼 ‘스노우챗’ 정식 오픈

교내 구성원 대상 주요 생성형 AI 모델 통합 제공…학습·연구·업무 전반 활용
맞춤형 챗봇 제작·공유 기능도 지원…2학기부터 교과 연계 AI 활용 수업 단계적 확대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5-07 09:41:12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교내 구성원이 생성형 AI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스노우챗(SnowChat)'을 오픈했다.


스노우챗은 챗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기존 시범 운영 중이던 'AI 팩트챗'을 대학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리브랜딩하고 4월 정식 오픈했다.

숙명여대는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사용자 수와 서비스 이용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노우챗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재학생과 교직원, 연구원 등 숙명여대 구성원이 학습과 연구, 업무 전반에서 AI를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에게는 AI 모델과 사용량에 따라 차감되는 크레딧이 매월 제공된다.

스노우챗에는 ▲AI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Chat’ ▲맞춤형 챗봇을 제작하는 ‘Studio’ ▲챗봇을 공유하는 ‘Store’ 기능이 있다. 기본적인 AI 사용뿐 아니라 AI 기반의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숙명여대는 1학기에는 서비스 확산과 이용 경험 확대에 집중하고, 2학기에는 교과목과 연계한 AI 활용 수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스노우챗은 구성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교육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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