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국제 인권문화 교류회
유학생-내국인 학생 간 문화적 소통의 장 마련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08-05 09:35:31
‘국제 인권문화 교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부경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인권센터는 8월 1일 동원장보고관 1층 동원아카데미홀에서 ‘국제 인권문화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캠퍼스 내 다양한 인권 의제를 확산시키고,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 간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와 인권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국립부경대의 외국인 유학생 8명과 내국인 학생 10명이 참가해 ‘문화차이에서의 인권’을 주제로 ▲시간 개념 ▲음주문화 ▲선후배 및 위계질서 ▲교수와의 소통 방식 ▲개인사 질문과 사생활 존중 ▲외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 ▲이성 교제 및 개인 공간 존중 ▲위생 및 청결 기준 ▲소음에 대한 민감도 ▲정치·사회 이슈에 대한 의견 표현 ▲성 인식 차이 ▲표현의 자유 등 다양한 문화 요소에 대한 경험과 갈등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한 시각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데 핵심적이라는 데 공감했다. 이번 행사가 오해와 갈등을 줄이는 글로벌 캠퍼스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국립부경대 함혜현 인권센터장은 “이번 교류회는 문화적 차이를 갈등의 요소가 아닌 이해의 계기로 바라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인권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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