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익준, 유한대 방송연예전공 특강 진행
‘실패는 끝이 아닌 데이터’ 진심 어린 조언으로 후배들과 소통
강승형 기자
skynewss@nate.com | 2026-05-18 09:41:07
배우 이익준(스튜디오 수려 대표)이 유한대학교 방송연예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후배 배우 지망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산학협력(MOU)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유한대학교 방송연예전공과 스튜디오 수려가 함께 마련했다.
이익준은 데뷔 계기부터 수많은 오디션과 실패, 좌절을 겪으며 배우로 살아온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우연처럼 보이는 기회도 결국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 배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기와 태도”라며 현실적인 경험담을 전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강에서는 실제 오디션 시뮬레이션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준비한 연기를 카메라 앞에서 선보였고, 이익준은 선배 배우로서 연기 톤과 호흡에 대한 세밀한 피드백은 물론 제작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각자의 강점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연 말미에는 “곤돌라를 타고, 헬기를 타고, 로켓을 타고 정상에 오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결국 중요한 건 내가 걸어가는 방향”이라며 “비교에 흔들리기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묵묵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해 현장에 있던 학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실패는 결국 나를 성장시키는 데이터가 된다. 여러분이 배우라는 꿈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 자체가 헛된 시간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후배 배우 지망생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스튜디오 수려 측은 이번 특강이 단순한 일회성 강연을 넘어 학생들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산업 연계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유한대학교 방송연예전공과 함께 오디션, 콘텐츠 제작, 현장 실습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며 산학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익준은 최근 KBS2 대하사극 문무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며, 오는 6월 공개 예정인 픽모어 오리지널 숏폼드라마와 차기 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배우와 제작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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