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약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등 통해 우수 외국인 근로자 양성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3-09-22 09:32:12

스마트e-자동차과 한승철 교수가 전기자동차 전용 실습실에서 전기자동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21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외국인 근로자 일학습병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2,900여 업체와 52,000여 명의 근로자가 생산하는 기계금속, 자동차부품, 섬유, 화학, 전기전자 등의 제품들을 국내외 13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대규모 첨단기술산업단지로, 미래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가치 혁신과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체와 대학 공동 관심사에 대한 정보교환 ▲산업체의 선발기준에 충족하는 우수인력의 실습 및 채용 지원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 확보를 위한 정보제공 및 훈련 등을 진행하고 공동의 목적 구현과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교육프로그램 대상을 외국인 근로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과 직업능력 향상을 앞장설 계획이다.

협약식을 마치고 두 기관 관계자들은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의 ABB로봇교육센터, 로봇제어실, 자동차부품설계실 등과 스마트 e-자동차과의 전기자동차 전용 실습실, 아우스빌둥 실습실 등 최신식 실습실을 방문해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대구성서산업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역량과 직업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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