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상 한기대 총장, 신입생과 “소통”
882명과 TALK! TALK!’ 콘서트로 마음 나눠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4-03-07 09:36:05
한기대가 6일 2024학년도 신입생 882명을 대상으로‘유길상 총장님과 함께하는 한기대 TALK! TALK!’콘서트를 열었다. 사진=한기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6일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24학년도 신입생 882명을 대상으로 ‘유길상 총장님과 함께하는 한기대 TALK! TALK!’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기대의 인재상인 ’사람과 기술을 잇는 다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신입생의 대학생활 비전과 목표설정을 돕는 필수교과목 ’대학생활과 비전‘ 수업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OT기간 동안 신입생들이 총장님에게 궁금한 점, 대학생활 고민 등을 담은 질문지를 유 총장이 사회자와 함께 한가지씩 뽑아서 읽고 답하는 방식, 그리고 현장 질문을 받아 답하는 게릴라 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유길상 총장은 “대학은 부모님으로부터 독립, 성인으로서 인생을 살아갈 역량을 키우는 곳”이라며 “전공지식과 실력을 키워 진로와 취업을 준비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내 인생의 운전자는 자신‘이라는 생각과 매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려는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총장님의 좌우명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유 총장은 “상황에 따라 여러 좌우명을 품었는데, 어린 학창 시절에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단련시켰고, 대학에 진학해 방황을 할 때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는 생각, 고시 공부할 때는 ’진인사 대천명‘이라는 신념을 가졌다”고 답했다.
’한기대 학생들의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에 유 총장은 ”기업에서는 한기대생들이 전공실력이 우수하고, 인성이 좋다고 평가한다“면서 ”특히 우리대학은 교직과목이 있어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뛰어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것만큼은 한기대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시는 점은?‘이란 질문에 유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국내 대학 중 실험실습 교육을 가장 잘하며 최첨단 에듀테크 인프라가 구축된 다담 미래학습관, 반도체 클린룸, 첨단기술을 접목한 교육과정 등이 우수하며,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키우는 장기현장실습제(IPP)는 국내 허브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상에서는 유 총장이 학생들에게 청년의 고민이 무엇인지, 코로나19를 경험하며 정서적으로 어떻게 변했는지를 묻고 대화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민우(컴퓨터공학부) 신입생은 ”신입생과 총장님이 대화 형식으로 소통하는 기회가 무척 색다른 경험이었고, 많은 조언을 들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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