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한의과대학, ‘효사랑 장학금’ 전달

매년 1,000만원씩 10년간 전달 예정

이선용 기자

honaudo4@hanmail.net | 2023-10-26 09:55:44

원광대 한의과대학이 효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24일 개최했다. 사진=원광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이 지난 24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효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효사랑 장학금’은 효사랑 요양병원 김정연 원장의 장학금 기탁으로 재원을 마련해 한의과대학 졸업 후 대학원에 입학한 전일제 대학원생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첫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은 매년 총 1,000만원씩 10년간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정연 원장은 “기초한의학이 밑받침되어야 한의학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개인의 이득보다 한의학 발전을 우선하여 어려운 길을 걷는 후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혜자는 학과 성적과 평소 태도 및 발전 가능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했고, 올해는 이도은(박사과정), 남연경(석사과정) 학생이 첫 수혜자로 선정됐다.

장학금을 받은 두 학생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귀한 정성으로 후배들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길에 용기를 얻었다”며 “한의학을 연구하는 위치에 있는 만큼 이번 장학금 혜택을 계기로 후배에게 더욱더 훌륭한 본보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