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일본 무코가와여자대학, ‘온·오프라인 국제교류 확’ MOU
여름 교육연수 성과 공유 및 메타버스 캠퍼스 공개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10-19 09:42:38
성결대 정희석 총장(왼쪽 세 번째)이 무코가와여자대학 관계자들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성결대 이준서 대학일자리개발처장, 무코가와여자대학 후쿠이 마코토 부총장, 성결대 정희석 총장, 무코가와여자대학 기타구치 카츠야 교육학부장, 후지이 타츠야 교육학과장.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결대학교와 일본 무코가와여자대학이 글로벌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GMBC(Global Meta-Bridge Campus)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교육교류와 교환학생 파견 등 협력 확대 방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일본 무코가와여자대학을 방문한 성결대는 그동안 추진해 온 교육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학생 교류와 공동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무코가와여자대학의 2027년 4월 남녀공학 전환과 ‘무코가와대학’으로의 교명 변경을 앞두고 향후 교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양 대학은 올해 여름 GMBC 기반 온라인 사전교류와 성결대 초청 교육연수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무코가와여자대학 교육학과 학생들은 한국의 유아교육 현장을 체험하고, 성결대 학생들과 일상과 문화를 주제로 소통하며 서로의 교육환경과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는 GMBC에 조성한 무코가와여자대학 메타버스 캠퍼스도 공개했다. 일본 현장 참석자들과 한국의 성결대 학생들이 GMBC로 연결돼 온·오프라인 교류회를 진행하며 여름 연수에서 맺은 인연을 이어갔다. 정희석 총장은 교육연수 참가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직접 전달하고 수료를 축하했다.
양 대학은 이러한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교환학생 파견과 상호 학생 교류, GMBC를 활용한 공동수업 등 후속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온라인 사전교류를 해외 현장학습으로 연결하고, 귀국 후에도 학생 간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희석 총장은 “여름 교육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와 일상을 배우고 우정을 쌓았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GMBC가 양 대학 학생들이 언제든 만나 대화하고 함께 배우는 공간이 되어, 더욱 깊이 있는 교육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