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 AI 대학 전환·지역혁신 가속화
‘5대 경영전략’ 실현 위한 보직교원 인사 단행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6-09 09:48:36
경기과기대가 ‘5대 경영전략’ 실현 위한 보직교원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경기과기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대학 통합과 AI 대학 전환, 지역혁신 등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제 전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보직교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각 처·단·원별 중점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학사 및 행정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총장의 강력한 경영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게 경기과기대측의 설명이다.
경기과기대는 이번 인사를 통해 교무처를 중심으로 미래산업 수요 기반의 교육혁신을 선도할 방침이다. 교무처는 학과 구조개선과 AI 기반 교육체계 구축을 중점과제로 삼고, AI‧DX 기반 융합교육 확대 및 중도탈락 예방을 위한 학습지원 강화에 나선다.
교무처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한국공학대학과의 통합 업무를 추진하며, 전략기획처는「AID중점대학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산학협력단과 더불어 AI 대학전환을 추진한다. 또한, AI 기반 행정혁신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부채 Zero’ 유지 등 지속 가능한 재정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학생처는 맞춤형 진로설계와 현장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성공 지원체계를 고도화하며, 심리·생활·학습 상담을 연계한 ‘원스톱 통합 학생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생 복지와 만족도를 대폭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입학홍보처는 ‘충원율 100% 달성’을 목표로 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맞춤형 입시전략을 수립한다. 뉴미디어 및 SNS 중심의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하고 정량 지표를 통해 대학 브랜드 인지도를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경영관리처는 AI 기반 업무자동화(RPA)와 행정 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의 행정혁신’을 추진하며, 교직원의 디지털 AI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산학협력단은 시흥시 및 경기도와 연계한 지자체 협력사업을 확대한다. 특히 대학을 지역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AI 허브’로 진화시키고, 정부 재정지원사업 발굴 및 자립형 산학협력 수익모델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제교류원은 유학생 모집 국가를 다변화하고 전략적 유치를 확대한다.
경기과기대 관계자는 “이번 보직 인사는 5대 경영전략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처·단·원별 중점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AI 기반의 첨단 교육과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명문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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