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10명 선정

클래리베이트 공개…에너지 재료과학 부문 강세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2-11-16 10:13:15

‘세계 상위 1% 연구자(HCR)’에 선정된 UNIST 교수 10명.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UNIST(울산과학기술원) 교원 10명이 글로벌 학술정보서비스 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세계 상위 1% 연구자(HCR)’에 선정됐다.

 

UNIST는 16일 클래리베이트가 전날 발표한 ‘2022 HCR(Highly Cited Researchers: 논문 피인용 횟수가 많은 연구자)’에 국내 대학에서 가장 많은 10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HCR은 클래리베이트가 분야별로 논문이 인용된 횟수를 정리해 매년 발표하는 상위 1% 연구자 명단이다. 클래리베이트는 22개 연구분야에서 최근 10년간 각 분야별 피인용 상위 1%논문을 발표하고, 동료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친 연구자들을 HCR로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69개국 6938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올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 기관 소속 연구자는 70명(중복 제외 63명)이며, UNIST 소속이 10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서울대와 성균관대로 각각 9명(중복 포함)이다.


2022 HCR에 이름을 올린 UNIST 연구자는 ▲로드니 루오프 특훈교수(IBS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장, 재료과학, 9년 연속), ▲조재필 특훈교수(재료과학, 7년 연속), ▲김광수 교수(크로스 필드, 5년 연속), ▲백종범 특훈교수(크로스 필드, 5년 연속), ▲석상일 특훈교수(재료과학, 5년 연속), ▲이현욱 교수(크로스 필드, 4년 연속), ▲조승우 교수(크로스 필드, 2년 연속), ▲서동화 교수(크로스 필드), ▲양창덕 교수(크로스 필드) ▲정후영 교수(크로스 필드)다.

특히 재료과학 분야에서는 로드니 루오프 교수와 조재필 교수, 석상일 교수 3명이 뽑혔다. 이들은 모두 5년 이상 꾸준히 HCR에 선정된 인물로, UNIST의 강점 분야인 그래핀과 이차전지, 태양전지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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