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종로구청, 주얼리산업 AI 교류협력 협약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04 09:24:26

서울시립대가 4월 30일 종로구청과 종로구 지역특화산업 주얼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가 지난 4월 30일 종로구청과 종로구 지역특화산업인 주얼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 제조·디자인 산업인 주얼리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여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주얼리 산업 종사자 대상 AI 실무교육 공동 운영 △산학협력 공동 및 위탁연구 참여 △최신 기술 및 산업 정보 공유 △교육자원 공동 활용 △취업 및 고용 정보 연계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AI on Jewelry - 2026년 K-주얼리 AI 실무혁신 교육’을 공동 추진한다. 해당 교육은 종로구 주얼리 소상공인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버추얼 휴먼 및 룩북 제작, 숏폼 광고영상 제작, 제품 디자인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서울시립대는 서울 대표 공립대학으로서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환원하고, 종로구는 국내 최대 주얼리 집적지의 산업 인프라와 행정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과 종로구의 산업 기반이 결합하여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현장 맞춤형 교육과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구 주얼리 산업이 AI 기술과 만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립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고도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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