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2025 학부생 물리연구 경진대회’ 우수상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10-30 09:43:37

국립군산대 학생들이 ‘2025 학부생 물리연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국립군산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군산대학교는 30일 이차전지 부트캠프 인력양성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첨단과학기술학부 학생들이 한국물리학회 주관 ‘2025 학부생 물리연구 경진대회’에서 전국 35개 팀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첨단과학기술학부 김도하, 남현욱 학생은 ‘생선비늘 유래 양자점의 리튬 메탈 배터리 전해질 첨가제 적용 연구 개발’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발표했다. 두 학생의 연구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높은 실험적 완성도를 인정받아, 전국의 35개 학부생 연구팀이 경쟁한 가운데 우수상(2등상)을 수상했다.

국립군산대는 미래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차전지 부트캠프를 통해 방학 중 실험실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실험 중심의 집중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교내 연구실에서 연구를 직접 수행하며 실무 역량과 연구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학은 실전문제 연구단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전문제 연구단은 학생들이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학문적 성취와 실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립군산대 김도하 학생과 남현욱 학생(첨단과학기술학부 3학년)은 “이차전지 부트캠프에서 배운 실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현장에서 직접 다룬 연구 경험을 통해 미래 연구자로서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연구를 이끈 이경구 교수는 “학생들이 짧은 기간 동안 연구 주제를 스스로 설정하고 실험을 완성한 점이 놀랍다”며 “이차전지 부트캠프와 실전문제 연구단이 실질적인 연구 역량 강화의 발판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2025년도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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