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김인회 교수 누적 119회 헌혈

10월 29일 교내 헌혈버스 운영, 학생·교직원 참여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10-30 09:18:46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서 김인회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인하대학교가 대학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생명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지난 29일 운영한 가운데 김인회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누적 119회 헌혈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공직생활 중 관심을 갖게 돼 헌혈에 종종 참여해 온 김 교수는 인하대 부임 이후인 2008년 교내 헌혈버스를 이용하면서 보다 규칙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학교 안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꾸준한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김 교수에게 헌혈은 자신이 가진 것으로 공동체에 기여하는 방법이다. 헌혈을 시작한 지 3~4년이 지났을 무렵 철분 부족으로 약 1년간 쉬기도 했지만, 건강을 회복한 뒤 다시 참여하며 나눔을 이어왔다.

김 교수는 “선행은 항상 공급 부족이다. 아무리 많이 해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매번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시간과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을 이어가며 공동체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영 인하대 총장은 “한 사람의 꾸준한 나눔이 학생과 동료들의 참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구성원들이 캠퍼스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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