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독도연구소, ‘2026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4-21 09:12:02
영남대 독도연구소 주최 2026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대한민국의 아침을 여는 섬 독도’. 사진=영남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영남대학교가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경북·충남·강원 지역에서 ‘2026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술을 담고 있으며, 4월 10일 <외교청서 2026>에서도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13년째 담고 있다.
이에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인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는 교육부, (재)독도재단, 경상북도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강원지리교육연구회 등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아침을 여는 섬 독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경산시 압량중학교 본관 전시공간 등 4개 지역에서 4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독도교육주간’을 기하여 일본의 그릇된 독도교육을 비판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한다.
강원도에서는 강원지리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4월 13일 정선고등학교에서 전시회를 시작하였으며, 대구와 충남에서도 대구세현초등학교와 논산중학교에서 각각 4월 20일부터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 24개 기관·학교(4.20.~12.22.), 대구시 29개 기관·학교(4.20.~12.18.), 충청남도 13개 중·고등학교(4.20.~10.30.), 강원도 15개 중·고등학교(4.13.~11.13.) 등에서 순회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영남대 독도연구소장 최재목 교수(철학과)는 “일본 문부과학성에서는 2017년과 2018년 초‧중‧고등학교 학습지요령 개정으로 모든 초‧중‧고 사회 교과서에서 독도(죽도)에 대한 영유권 명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는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일본 독도 도발의 부당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소중한 우리의 독도를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했다”면서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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