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 선정

최주선·조정구·박종승·조경현 씨…해외 동문상 첫 제정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3-01-12 09:40:35

KAIST(한국과학기술원)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조정구 그린파워 이사,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 조경현 뉴욕대 교수.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동문회가 2023년도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및 해외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1992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및 사회봉사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에는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조정구 그린파워 대표이사,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 소장, 조경현 뉴욕대 교수 등 4명이 선정됐다.

한편 KAIST 총동문회는 올해 '자랑스러운 해외동문상'을 처음으로 제정했다. 국제 사회에서 모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향후 양국의 가교가 되어 관계 증진을 도모할 외국인 동문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2022년도를 기준으로 KAIST의 외국인 졸업생 수는 1천 700명을 넘어섰으며,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과학기술·정치·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AIST 총동문회는 아랍에미리트(UAE) 과학기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옴란 샤라프(과학기술정책대학원 석사 13년 졸업), 아메르 알 사예흐(항공우주공학과 석사 13년 졸업), 모하메드 알 하르미(항공우주공학과 석사 13년 졸업) 등 3인을 KAIST 자랑스러운 해외 동문상의 초대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및 해외동문상’의 시상식은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리는 2023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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