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지역 상권 활성화 본격 추진
‘2026년 지역상권(유망골목상권) 육성사업’ 착수 보고회 개최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9-30 09:51:27
‘2026년 지역상권(유망골목상권) 육성사업’ 착수 보고회 전경. 사진=남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8일 남서울대는 성환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지역상권(유망골목상권) 육성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이주열 단장과 천안시 김철환 의원을 비롯해 성환지역가치협의회 관계자, 상인,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성환1번가 골목형상점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남서울대는 성환1번가 골목형상점가 K-글로컬 리빙랩 상권의 상권기획자로 성환읍이 지닌 지역적 특성과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에 주목해 ‘K-글로컬 리빙랩 상권’을 핵심 모델로 제시했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및 산학협력 역량과 지역의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성환1번가만의 차별화된 상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은 상권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권 브랜딩을 비롯해 ▲로컬창업 스튜디오 구축 ▲리빙랩 프로젝트 운영 ▲글로벌 홍보마케팅 ▲K-글로컬 페스타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영화 성환1번가 상인회 회장은 “이번 사업은 성환1번가 골목형상점가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생동감을 불어넣는 대전환의 출발점”이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상인회도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주열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장은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이 성환1번가 골목형상점가의 상권기획자로서 대학이 보유한 전문 역량과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역 현장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성환1번가만의 독창적인 활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