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2026년 교육부 국고사업 3개 연속 선정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10-22 09:04:23

연암대 ‘그린테크 이노베이션센터’.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암대학교가 2026년 교육부 주관 3개 국고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AI·빅데이터 기반의 미래농업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K-스마트팜 허브대학’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암대는 올해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5월) △직업계고-전문대학 교육과정 연계 선도대학 지원사업(6월)에 이어 △전문대학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10월)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국고사업 선정은 AI·디지털 전환과 직업교육 혁신, 대학 특성화를 추진하는 교육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연암대의 미래농업 교육체계를 한층 발전시킬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연암대는 지난 50년간 축적해 온 농축산 분야의 교육 경험과 현장 중심 실습교육을 바탕으로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해 왔다.

특히 그린테크 이노베이션센터, 스마트팜 모듈형온실, 도시형 스마트팜 ‘창사원’ 등 최첨단 스마트팜 클러스터 실습시설을 확충하고, 스마트원예·스마트축산 분야의 실증 데이터를 AI 기술과 연계해 한국형 스마트팜 빅데이터 기반 교육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연암대는 농축산 분야의 전문지식과 교육자료에 범용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농업 AI 학습지원 서비스 ‘연쌤(YonSSAM)’을 자체 개발하고, 2026학년도부터 ‘축산학개론’, ‘식물학’ 등 85개 전공 교과목에 ‘연쌤’을 적용하면서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와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기반을 갖춘 연암대는 농업 AI 학습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재학생은 물론 산업체 재직자와 지역사회까지 AI 교육 대상을 확대해 미래 농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연암대는 AI 기반 교육혁신과 함께 미래 농산업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교 교육과정부터 대학 진학, 산업체 취업까지 연계되는 장기적인 관점의 교육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연암대는 10월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도 선정되며, AI와 로봇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스마트농업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확보했다.

연암대는 2026년 신규 선정된 3개 국고사업의 성과를 대학 전체에 확산하고, 전문학사과정부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전문기술석사과정으로 이어지는 특성화 교육체계와의 연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교육부 신규 국고사업 취지에 맞춰, 3개 국고사업을 긴밀하게 연계함으로써 교육혁신의 시너지를 높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앞으로의 10년을 내다보며 스마트농업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AI·빅데이터와 로봇 융합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하고, 한국 스마트농업의 성장을 이끄는 ‘K-스마트팜 허브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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