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새 학기 맞이 '학교 안전 점검' 실시

3월 24일까지 1만7000여개 기관 8만4000여동 점검

이지선

ljs@dhnews.co.kr | 2023-02-16 09:44:50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내 교육부. 사진=대학저널 [대학저널 이지선 기자] 교육부는 새 학기와 해빙기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새 학기 대비 개교 예정학교 공사장 및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많은 눈과 강추위가 반복된 만큼 얼어붙은 땅 속 수분이 녹으면서 건물과 옹벽, 석축, 사면 등에 균열 또는 침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관리 상태를 철저하게 확인해 사고 위험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시·도교육청 관할 유치원과 초·중·고, 평생교육 기관 등 전체 교육 시설로 1만7000여개 기관 8만4000여동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도 포함한다"면서 "이번주(13~17일)는 준비 기간으로 두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특히 구조안전위험 D·E등급의 구조안전위험시설과 축대·옹벽·절개지 등 붕괴위험시설 점검, 3월 개교 예정 신설학교의 주변 통학로 및 공사현장 점검·관리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민간전문가, 공무원과 학생 또는 학부모 등 시설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한다. 

 

학교에서도 교육부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해 위험 시설을 진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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