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보조기기 지역현안 해결형 R&D 성과 공유회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5-11-28 07:47:07

27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에서 열린 ‘호남권역 지역기반 보조기기 R&SD 성과공유 워크숍’에 참석한 GIST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IST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27일과 28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에서 ‘보조기기 지역현안 해결형(R&SD, Research & Service·Development)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차년도 연구 성과 공유와 3차년도 추진 계획, 지역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GIST,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수요에 기반한 보조기기를 개발·보급함으로써, 실사용자 중심의 자립 지원과 보조기기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GIST 강지연 교수, 광주테크노파크 박성범 선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최원석 전문위원, 전주대학교 장완호 교수 등 총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차년도 개발 보조기기인 ‘등밀이 보조기기’, ‘목발 자립 보조기기’, ‘페이스 마우스’ 3건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사용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연구개발 방향과 기술 구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과의 MOU 체결 등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차년도 연구 목표와 추진 전략을 설정하며 보조기기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서는 참여 기관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심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도 진행됐다. 장완호 교수(전주대 작업치료학과)는 ‘장애인·노인 맞춤형 보조기기 제작’을 주제로 현장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최원석 전문위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보조공학기 지원사업 및 품질관리 이해’를 주제로 사업 체계와 운영 정보를 소개했다. 아울러 ▴강지연 교수(GIST AI융합학과)는 ‘피지컬 AI의 이해’를 주제로 미래 기술 동향을 참석자들에게 제시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GIST 강지연 교수는 “호남권역의 연구 역량과 현장 수요를 한자리에 모아 보조기기 산업의 실질적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연말을 맞아 더욱 큰 규모로 모인 만큼,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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